백령도, 대청도, 소청도는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약 222km
거리에 위치(초쾌속선으로 4시간 거리)하며, 황해도와는 약 14km
떨어져 있으며,
중국 산둥반도 동쪽 끝에서 약 180km 거리에
위치합니다. 위도상으로 강원도 춘천과 동일한 위도에 위치하여,
우리 나라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섬들입니다.
기후는 해양성 기후를 보이며, 내륙에 비하여 여름은 서늘하고
겨울은 따뜻합니다.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를 가기 위해서는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운항하는 여객선을 이용하여야 하며,
매일 아침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백령도로 1척, 백령도에서
연안여객터미널로 1척이 출발하여 왕복합니다.
각각의 여객선은
모두 대청도와 소청도를 들리며,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를
1일 2회 왕복하는 차도선이 운항 중입니다.
백령도와 대청도 내에서는 차량을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렌트 또는 택시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소청도는 별도의 교통수단이 없으며, 도보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의 명소에 관한 상세한 이야기가 듣고
싶으신 분들은 지질공원해설사의 해설 예약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주의사항
- 1.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를 왕복하는 여객선은
항로의 기상에 따라 지연출항 또는 결항 될 수 있습니다.
- 주요 결항사유 : 안개, 풍랑특보, 여객선 점검 등 - 2.
주요 명소의 위치가 대부분 해안가이므로,
조석예보(밀물, 썰물)를 미리 확인하여 고립 등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3.
해안가의 경우 바닷물에 의하여 바위에서
미끄러지거나, 각진 자갈 등에 의하여
부상을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4.
일몰 이후 해안가는
출입이 통제되니 여행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5.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에서 드론 비행 및
촬영을 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