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 · 대청 지질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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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명소

점박이 물범(천연기념물)

점박이 물범(천연기념물)

백령도는 멸종위기에 처한 점박이물범의 국내 최대 서식지이다.
198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으며,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마스코트로도 활용됐다. 백령도 근해에
100~300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청각

심청각

심청이 몸을 던진 인당수가 바로 두무진 앞바다이다.
섬 북쪽에 있는 심청각은 백령도가 '심청전'의 배경 무대였음을
알리기 위해
인당수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세워졌다. 2층으로 된
심청각 내부에는 심청전을
재현해놓은 인형작품과 관련 고서 및
판소리, 영화대본이 전시되어 있다.
중화동교회

중화동교회

백령도는 기독교 성지순례명소다.
섬 남서쪽에 있는 중화동교회는 1896년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세워진
장로 교회로, 언덕 위에 들어선 풍모가
멋스럽다. 교회 옆에는 한국 기독교
100년사를 엿볼 수 있는
기독교역사관이 있다.
연꽃마을

연꽃마을

백령도 연화리에 위치한 연꽃마을은 개인이 터파기부터 건물
및 조형물의
제작과 배치까지 모두 직접 작업하여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연꽃과 주인의
손길이 닿아있는 각종 조형물이 있는
아담한 호수를 바라보며 커피와 차를
마시면서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스팟이다.
천안함 위령탑

천안함 위령탑

2010년 백령도 연화리 근처 해상에서 천안함이 북한군 어뢰에
침몰되어 희생된 장병 46명의 영혼을 달래고 추모하기 위한
위령탑이다.
천안함 침몰지가 보이는 위치에 설치되어있다.
대청도 동백나무 자생북한지(천연기념물)

대청도 동백나무 자생북한지
(천연기념물)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대청도는 난대성 식물인 동백나무가
자생하는
가장 북쪽 지역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자생북한지는 인간이 일부러
심지 않고 자연적으로 성장한 식물
군락이 살 수 있는 북쪽 한계선을 뜻한다.
대청도의 동백나무는
학술적 가치가 높아 일제 강점기 때부터 군락지를
보호해왔다.
대청부채(멸종위기종 2급)

대청부채(멸종위기종 2급)

원래 중국이 원산지인 대청부재는 어떠한 연유로 한반도에
들어왔다가 현재는
대청도 일대(백령도, 소청도 포함)에서만
자생하고 있다. 붓꽃과에 속하며 현재
대청도에만 자생하고 있어
멸종위기종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모래울 해변과 적송 군락지

모래울 해변과 적송 군락지

대청도의 모래 해변은 모래가 많이 날려 과거 사탄동이라 불렸으나
어감이 나쁘다 하여 모래울로 개명하였다. 강한 바람에 의하여 항시
파도가
강한 편에 속하는 모래울 해변의 뒤편에는 적송이 군락을
이루며 분포하고 있다.
이 적송들은 수령이 약 100여년에 달하며
웅장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모래을 해변 뒤편의 적송 군락지는
수 백미터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해변길과 해솔길을 동시에
느끼며 힐링 할 수 있는 곳이다.
소청등대

소청등대

1908년에 우리나라 서해안에서 두번째로 설치된 등대로,
소청도 서쪽 끝에 위치하고 있다. 일제 강점기부터 한국전쟁,
현재까지
서해 최전방의 등불이 되어 남북한 어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온 곳이다.
국가철새연구센터

국가철새연구센터

소청도에 2019년에 개관한 국립생물자원관 산하 국가철새연구소는
오세아니아와 시베리아를 오가는 철새들의 중간 기착지인 대한민국
서해안,
특히 사람이 적어 엄청나게 많은 종의 철새들이 쉬었다 가는
소청도에 설치된
연구소이다. 1년 365일을 소청도에서 상주하며
철새들을 연구하는 연구원들이
있는 곳이다.
백령성당과 소청도 김대건 신부상

백령성당과 소청도 김대건 신부상

백령성당은 한국인 최초의 천주교 신부이자 천주교 선교사의
입국로를 개척한
김대건 신부의 유해 일부가 모셔져 있는 곳이다.
김대건 신부는 15세때 신학생으로
발탁된 뒤 1845년 대한민국
최초의 신부가 되어 국내 천주교 확산의 기반을 다졌다.
1년만인
1846년 25세의 나이에 순교하기까지 짧은 기간만에 조선교구
부교구장이
되었으며 순교 후 1925년 교황 비오 11세에게 복자로
선포되고, 1984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성인으로 시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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