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sub_top_banner_arrow
두무진의 비경3383
2020-10-24

깊어가는 가을 오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두무진을 찾았다.

저녁 노을에 비친 두무진은 고려시대 귀양 온 이대기라는 관리가

"늙은 신의 마지막 작품" 이라 극찬했던 표현이 부족할 정도로 황홀했다.

10억년을 견뎌오면서도 크게 변형되지 않고 제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더 대단한 두무진.

백령도의 10억년 역사를 잘 보여 주고 있다
닫기
로그인하셔야 본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