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포초 3학년 우리고장 문화유산 답사 3-동키부대 우물과 동키부대 막사3557
2020-08-06
이번에 탐방한 곳은 백령정(동키부대우물)과 동키부대 막사였습니다.
우선 동키부대우물에 도착해서 이 우물에 물이 있을까 없을까 물었더니 의견이 분분하네요.
나무로 뚜껑을 만들어 덮어놓아 이를 열어야 할텐데 혹시나 만일을 위해
이번은 군인이 지키고 있으니 여는 것이지 다른 때는 열면 안 된다는 것을 다짐받고 열어 보았습니다.
그림자가 비치는 것을 보고 물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그 다음백령정 옆에 있는 동키부대 막사를 보기로 했습니다.
군인이 같이 와서 문을 열어주어 들어갔습니다.
누울 자리라도 있을 줄 알았는데 정말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얼마나 모진 세월이었는지 눈, 비 만 가릴 정도의 이 열악한 곳에서
나라를 위해 적과 싸우다가 이름도 없이 가신 분들 생각을 하니 가슴이 먹먹해왔습니다.
이 분들은 한국군의 소속이 아닌 유엔 소속이어서 정식 군인 대접도 못 받으셨다네요.
우리 모두 잠깐이나마 이 분들께 감사하단 묵념이라도 드리면 좋겠습니다.
우선 동키부대우물에 도착해서 이 우물에 물이 있을까 없을까 물었더니 의견이 분분하네요.
나무로 뚜껑을 만들어 덮어놓아 이를 열어야 할텐데 혹시나 만일을 위해
이번은 군인이 지키고 있으니 여는 것이지 다른 때는 열면 안 된다는 것을 다짐받고 열어 보았습니다.
그림자가 비치는 것을 보고 물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그 다음백령정 옆에 있는 동키부대 막사를 보기로 했습니다.
군인이 같이 와서 문을 열어주어 들어갔습니다.
누울 자리라도 있을 줄 알았는데 정말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얼마나 모진 세월이었는지 눈, 비 만 가릴 정도의 이 열악한 곳에서
나라를 위해 적과 싸우다가 이름도 없이 가신 분들 생각을 하니 가슴이 먹먹해왔습니다.
이 분들은 한국군의 소속이 아닌 유엔 소속이어서 정식 군인 대접도 못 받으셨다네요.
우리 모두 잠깐이나마 이 분들께 감사하단 묵념이라도 드리면 좋겠습니다.